차별화 'UI-UX' 등 호평… 다양한 플랫폼 연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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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는 지난 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구글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엔터테인먼트 앱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벅스는 올해 감성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음악 듣기에 최적화 된 UX(사용자 경험)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능 향상에 주력해 왔다.지난 2009년부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음질 부문에서도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현재 벅스는 국내 최다인 1000만곡의 FLAC 고음질 음원을 보유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는 국내 음원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kbps 이상의 음질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6월 기준 총 음원 보유량은 4000만곡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4U'를 활용하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이 밖에도 구글 홈, 구글 홈 미니, 안드로이드 웨어, 크롬캐스트,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음악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며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해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음악 듣기 환경을 향상시키며 국내 음악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