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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제휴 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 제휴 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KEFA)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는 교육정보 진흥 및 자격인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진학지도 교육정보 표준화, 진로진학상담 전문 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고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학과에 진로진학상담사 자격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광운대 김정현 교수팀, 초소형 웨어러블 자외선 센서 개발
광운대학교 전자융합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이 초소형 웨어러블 자외선 센서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센서는 배터리가 없고 지름 8mm, 두계 약 1mm의 작은 크기로 피부, 손톱, 단추 등에 부착해 자외선 노출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 생애첫연구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일리노이주립대 등이 참여했으며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 12월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 교수는 "보다 정확하고 정량적인 측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학군단, '제2회 이화무제' 선보여
이화여자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제2회 이화무제'를 5일 진행했다.
이화무제에서는 학군단 후보생들이 태권무, 도무 등 무도 시범을 선보였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 무제에서 후보생들은 1년 동안 입영훈련, 교내교육 및 대외활동 등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연습한 장기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