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 덕분
  • ▲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생산부문 이성진 과장, 박강철 아시아 영업BG(Business Group)장ⓒ넥센타이어
    ▲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생산부문 이성진 과장, 박강철 아시아 영업BG(Business Group)장ⓒ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성능타이어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9951억불 수출탑 수상 이후 20052억불, 20063억불, 20074억불, 20127억불, 20168억불 탑을 거쳐 올해는 9억불 수출탑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자동차 시장 위축
    , 업체간 경쟁심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따른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 지역별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출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세계 주요
    150여개국 500여 딜러를 통해 타이어를 수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9억불 수출탑 수상과 함께 김현석 유럽영업마케팅BS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생산부문 이성진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9월 독일 R&D 센터와 영업사업부를 통합 이전했으며 이달 미국 R&D 센터 신축 확장과 향후 체코 공장 가동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