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임직원,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나서

컴투스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복지관을 방문, 한파 대비 단열 작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서울 금천구 소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복지관 내 공동육아방의 단열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또 양로원 어르신 거주공간을 비롯 장애인 보호센터의 단열 및 방풍 작업을 실시했으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겨울철 방한 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에너지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글로벌쉐어, 금천구청,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 활동을 통해 매 분기마다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조성 등 전 세계 게임 유저와 함께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