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부터 공모전 접수 실시… 내년 3월 11일 당선작 발표공모전 당선자에게 한∙중∙일 웹툰 플랫폼 진출 기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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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모든 만화 창작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내년 2월 10일까지이며, 전체 연령가의 장∙단편 웹툰을 제작해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2019년 3월 11일 발표된다.
     
    엔씨소프트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당선작 총 20편(장∙단편 각 10편)을 선정해 8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당선자에게는 한국(버프툰), 중국(웨이보코믹스), 일본(DEF STUDIOS) 웹툰 플랫폼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일부 당선작에는 영상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영상화 작업은 JTBC 콘텐트허브가 맡는다.

    앞서 엔씨소프트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6일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프툰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