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DB·메리츠 1월 16일…KB 1월 19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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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도 내년 1월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9일 상품위원회를 개최해, 내달 31일 계약부터 자차료를 평균 3% 인상하기로 했다.   

    앞서 업계2·3위인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이 내달 16일부터 자차료를 각각 3.4%, 3.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날 메리츠화재도 3.3% 인상하기로 했으며, KB손해보험도 예정일보다 3일 뒤인 19일에 평균 3.4% 인상하기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