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3일간 신아원·살롭의집·애란원에 총 600만원 기부
  •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7일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우 복지시설 샬롬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박기순 샬롬의집 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7일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우 복지시설 샬롬의 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박기순 샬롬의집 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장애우 및 소외계층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우 미혼모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장애우 재활시설인 신아원 ▲중증장애우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 ▲미혼모 시설인 애란원에 방문해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아원과 애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 중증장애우 복지시설인 샬롬의 집에도 기부금이 전달됐다.

    강왈구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이 장애우와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속해서 후원금 기부와 함께 관련기관과 연계한 자원봉사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