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및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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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28일까지 전국 동시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금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시대를 앞서간 국가정보조직 제국익문사'는 대한제국 초대황제 고종이 황제 직속으로 설립한 비밀정보기관의 숨겨진 독립투쟁활동을 따라가본다.

    27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자동차의 미래, 수소에서 답을 찾다'는 자동차 대체에너지로서의 수소  가능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독일과 일본 현지를 오가며 제작된 이번 특집 다큐에는 각국의 수소자동차 현황과 수소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 절감효과, 대체에너지로서의 가능성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도 워라밸이 가능할까요?'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역시 밤 10시에 방영되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주요 키워드가 될 삶의 질 추구에 대해 다룬다. 수평적이고 새로운 소통과 연대 속에서 노동과 근로자가 존중 받는 사회로 가기 위한 길을 탐색한다.

    송재혁 보도제작국장은 "이번에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심어주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은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나 티브로드 앱, 티브로드 지역채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