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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봉사단, 생필품 3만개 복지시설에 전달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울 소재 복지시설 12곳에 화장지 3만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성신여대 학생, 교직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성신체인지 사회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를 찾아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화장지 임가공, 포장 등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성신체인지 봉사단은 그린내에서 만들어진 화장지 3만개를 구입, 27일 성북구·강북구 내 복지시설을 찾아 소정의 선물세트와 함께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분들께 생필품을 전달해 작게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둣했다"고 말했다.
◇ 숙명여대 최종원 교수,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선출
숙명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최종원 교수가 한국정보과학회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73년 설립된 한국정보과학회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다루는 학술단체로 회원 3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전자계산기공학화 학·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 컴퓨터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 교수는 숙명여대 전략기획실장, 정보통신처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 상명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상명대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2018년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모니터링 성과공유회'를 27일 진행했다.
서울 종로구 상명대 미래백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강사, 운영기관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사진, 연극, 영화 등 7개 분야 예술강사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