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첫 프렌즈게임 인기몰이… 사전예약 125만명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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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9일 넵튠의 자회사 불혹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디펜스 게임 '프렌즈대모험'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번째 프렌즈게임인 프렌즈대모험은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판타지 세계 '원더랜드'에서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아냈다. 한 달 간 진행한 사전예약에 총 125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아왔다.특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기반의 덱 구성 등 전략적 요소 ▲다양한 테마의 전투 모드 및 이용자 대전(PVP) 콘텐츠 ▲터치만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조작 방식과 자동 전투 지원 모드 등이 특징이다.카카오게임즈는 프렌즈대모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아토와 프렌즈대모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또 SNS 공유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이상을 초대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성 어피치' 캐릭터를 제공한다.프렌즈대모험은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