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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S, 이응호 신임 대표 선임… '현장' 중심 경영 강조

유무선 시장 폭넓은 지식 및 풍부한 현장 경험 인정 받아

입력 2019-03-27 14:39 | 수정 2019-03-27 14:39

▲ 이응호 KT IS 신임 대표. ⓒKT IS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응호 전 KT CS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응호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KT T&C운영총괄 T&C사업협력담당 등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CS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KT CS 경영기획총괄 재임 시절에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로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응호 사장은 취임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사내 소통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경영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본연의 미션인 '1등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혁신이라는 세 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연찬모 기자 yc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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