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TV-공기청정기 등… "지역사회 상생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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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오현 SM그룹 회장. ⓒ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최근 영월군 소재 동강리조트 인수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상생에 나섰다.
17일 SM그룹은 오는 2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지역 사랑의 물품 후원행사'를 갖고 군 소재 노인정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에 55인치 LED TV 30대, 공기청정기 10대, 로봇청소기 10대 등 총 50대의 생활가전을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영월군에 기증되는 이번 생활가전은 군에서 필요로 하는 곳을 조사해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날 후원행사는 그룹 차원에서 영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M그룹은 지난 5일 동강리조트에서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영월군과 함께 개최했으며 이날 최명서 군수는 사과나무 묘목 등 100여그루를 기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