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개발 및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 ▲ (좌로부터) 변우석 코맥스 대표이사, 최중호 현대BS&C, 김태빈 카카오 이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BS&C
    ▲ (좌로부터) 변우석 코맥스 대표이사, 최중호 현대BS&C, 김태빈 카카오 이사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BS&C

    현대家 3세로 故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 BS&C는 최근 카카오, 코맥스 등과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BS&C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 내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생태계 조성 △AI, IoT 기반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IoT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시제품 서비스 실증 및 보완을 위한 자문 협력 등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체결은 3사가 협력해 AI 기반의 스마트홈 IoT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동 시장 개발과 사업화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최중호 현대BS&C 전무는 "헤리엇에 AI 기반 스마트홈 Io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 및 편의성을 한 층 높이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플랫폼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BS&C는 IT 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핵심 기술 기반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건설 분야의 융합 기술로 탄생한 헤리엇에 최첨단 스마트홈 솔루션 도입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플랫폼 적용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