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칼 2대 주주 KCGI가 지분을 늘리며 경영권 위협 수위를 높였다.

    24일 KCGI 투자목적 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주식 보유 비율을 기존 12.8%에서 2.18%를 추가 매입해 14.9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지난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이후 KCGI측의 첫 한진칼 지분 공시다.

    KCGI는 이번 지분 확보로 기존 1대 주주인 고 조양호 회장 지분(17.84%)과 불과 2.86%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