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옥 및 LG트윈타워 각각 1만2000명, 8000명 방문'LED 미디어월' 이용률 가장 높아… U+5G 서비스 6종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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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과 LG트윈타워에 개관한 5G 체험 전시관의 누적 방문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픈한 LG유플러스 5G 체험 전시관에는 1만2000명이, 같은 달 22일 문을 연 LG트윈타워 내 전시관에는 8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들의 서비스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LG 5G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프레젠테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LED 미디어월'이 1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VR·AR 전용앱인 'U+VR'과 'U+AR'의 이용 비중은 각각 15%와 14%로 뒤를 이었다.

    전시관에서는 5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U+VR과 U+AR을 비롯해 게임,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LG유플러스의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300여편의 U+VR 전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도 마련했다.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듀얼스크린을 활용해 다양한 U+5G 서비스를 즐길 수도 있다.

    LG트윈타워 내 전시관은 오는 17일까지, 용산사옥은 다음달 17일까지 운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김민효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팀장은 "1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직장인들을 비롯해 회사 인근 주민들이 5G 체험 전시관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5G 서비스가 고객의 실생활에 왜 필요한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