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2400명 초청
  • ▲ ⓒKT
    ▲ ⓒKT

    KT가 지난 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자사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제6회 KT 체임버 오케스트라(KT chamber orchestra) 특별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24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날은 KT 체임버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기도 했다. KT는 '아름다운 소리를 세상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취지로 2009년 5월부터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클래식 전문 공연장 KT 체임버홀을 운영해왔다. 403석 규모의 KT 체임버홀은 매월 첫째 수, 셋째 주 토요일 오후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클래식'을 공연하고 있다.

    특히,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공연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진 홍보실장 부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KT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