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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5G폰인 '갤럭시S10 5G' 판매에 들어갔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NBC 방송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16일(현지시간) 삼성 5G폰에 대해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첫 5G폰"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버라이즌은 지난 4월 4일부터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서 모토로라의 '모토로라 Z3'로 첫 5G 상용화에 나선 바 있다.
버라이즌은 삼성 5G폰을 1299달러(약 155만원)에, 이보다 저장용량이 두배 큰 버전은 1399달러(약 166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버라이즌은 이미 5G 서비스를 개통한 시카고와 미니애폴리스에 이어 5G 서비스 지역을 연말까지 20곳 더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