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3층에 객실수 389실 규모 프리미엄 호텔
  • ▲ 전남 여수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투시도.ⓒ유탑그룹
    ▲ 전남 여수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 투시도.ⓒ유탑그룹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인 한려수도의 중심지 전남 여수에 '여수 엑스포 유탑 마리나 호텔 & 리조트'가 오는 31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호텔은 유탑그룹이 '유탑 유블레스 호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서, 전남 여수시 수정동 7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3층에 객실수 389실 규모의 프리미엄 호텔이다.

    특히 389개의 전 객실 테라스에서 여수 바다의 일몰과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점이다. 호텔 객실은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중 가장 높은 23층에 위치한 풀빌라와 오션 자쿠지 스위트는 쾌적한 조망은 물론,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다.

    풀빌라는 복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내부에 풀장이 마련돼 있고 스크린 골프장도 설치돼 있다. 오션 자쿠지 스위트는 객실 내부에 자쿠지(스파) 시설이 설치된다. 호텔 대표 부대시설인 인피니티 풀은 여수 바다와 하늘의 경계를 없앤 대규모 풀장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도 따로 분리돼 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하며 여수엑스포, 빅오쇼, 아쿠아 플라넷, 여수 해상케이블카 등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이달 말 그랜드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6월 한 달간 객실료를 50% 저렴한 가격에 투숙할 수 있고 인피니티 풀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수주 1조 원을 달성한 유탑그룹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감리, CM, 건설, 설계, 호텔, 레저 등을 어우르는 종합건설기업이다. 곧이어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에 '광주 유탑 부티크 레지던스'를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