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통합수리센터' 구축… "단말 신속 수리 및 대기시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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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서비스 전문기업 앙츠와 'A/S 통합 서비스 공동 구축 및 공동 영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KT는 전국 250여개 직영매장을 통해 다양한 단말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으며, 앙츠는 전국 22개 지점에서 Apple 공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KT 직영매장을 통해 접수 받은 고장 단말을 신속하게 수리해 고객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수리센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 외에도 신규 단말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이현석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 고객이 더욱 편리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