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케어4' 대비 월 이용료 최대 1300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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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휴대폰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비한 단말보험 '슈퍼안심'을 4일 출시한다.

    기존 'KT 폰 안심케어4'와 비교해 월 이용료 인하, 상품 라인업 보강, 배터리 보장 추가 등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슈퍼안심'은 '안심케어4' 대비 월 이용료를 100원~1300원 인하했다.

    또한 아이폰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프리미엄 파손'이 안드로이드폰까지 확대됐다. '프리미엄 파손'은 분실 경우는 보상하지 않는 대신 저렴한 이용료(아이폰 월 2500원, 안드로이드폰 월 2100원)로 최대 70만원까지 보장하며, 리퍼는 65만원까지 보상 해준다.

    아울러 '슈퍼안심'은 업계 최초로 24개월 후 배터리 기능 저하에 대한 '배터리 교체'를 보상 범위에 추가했다. 분실·파손과 동일하게 A/S센터를 방문해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