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5분 이내 완충·8천 원대 요금
  • ▲ 수소충전소 조감도.ⓒ도로공사
    ▲ 수소충전소 조감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1일부터 △호남선 백양사(천안 방향) △중부내륙선 성주(양평 방향) △경부선 언양(서울 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개장일은 오후 2시부터 충전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당 8000원대다. 공급가격으로 추가 중간이윤 없이 판매한다.

    수소충전소는 수소차 1대당 5분 이내 완전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의 6분의 1 수준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4월 안성(양방향), 여주(강릉 방향) 등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처음 개장했다. 남해선 함안휴게소(부산 방향)는 오는 7월 말, 중부선 하남드림휴게소는 8월 말에 수소충전소가 개장될 예정이다.
  • ▲ 고속도로 휴게소 수소충전소 현황.ⓒ도로공사
    ▲ 고속도로 휴게소 수소충전소 현황.ⓒ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