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도들의 연구 활동과 연세대 의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 ▲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좌)과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
    ▲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좌)과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약정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

    호반그룹은 호반장학재단이 연세대 의대 신축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20일 호반에 따르면 최근 호반장학재단과 연세대 의대는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의학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의학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의학도들의 연구 활동과 연세대 의대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재단은 1999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년간 7600여명에게 총 129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8년에는 서울대 의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