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석 규모의 캐주얼 펍, 맥주와 함께 현지음식 즐길 수 있어골드 색상 바탕 인테리어 디자인, 클라우드 관련된 소품 꾸며 "캄보디아 초기 시장 진입 성공… 판매망을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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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가 캄보디아에 맥주 ‘클라우드(Kloud)’ 플래그십 스토어인 ‘클라우드 시티(Kloud city)’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클라우드 시티는 앙코르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 도시 ‘시엠 립’에 문을 열었다. 약 80석 규모의 캐주얼 펍으로, 맥주와 함께 다양한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다.매장은 100% 올몰트 맥주를 상징하는 골드 색상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로 꾸몄다.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비롯해 소비자 판촉 행사, 현지 광고진행 및 소셜네트워크(SNS) 채널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클라우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량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롯데주류는 지난해 2월 캄보디아에 ‘클라우드’를 처음 수출한 이후, 지난해 연말까지 총 7만 상자를 수출했다.롯데주류 관계자는 "캄보디아 초기 시장 진입에 어느 정도 성공한 만큼 판매망을 확대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