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맞춤ㅁ 'B tv All', 'B tv All+', 'B tv Lite' 3종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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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TV 시청 패턴에 맞춰 ▲B tv All ▲B tv All+  ▲B tv Lite 등으로 개편한 새 요금제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복잡한 상품구조를 단순화하고 VOD 및 포인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을 내놓기 위해 이번 개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메인 상품인 'B tv All'은 B tv에서 제공하는 245개의 모든 실시간 채널(UHD 채널 6개 포함, 유료채널 제외)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월 기본료 1만6500원(3년 약정, 초고속인터넷 결합시, 부가세포함)이다.

    또한 'B tv All'에 월 2200원을 추가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확장 상품 'B tv All+' 시리즈도 내놨다.

    'B tv All+ 포인트'는 모든 실시간 채널 시청이 가능한 'B tv All'에 매월 보고 싶은 VOD를 구매할 수 있는 B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B tv All+ 무비'는 'B tv All'에 영화 VOD 월정액 상품(약 4000여 편, 77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컨데 드라마나 예능 관련 VOD를 많이 시청하는 고객은 'B tv All+ 포인트'를, 영화나 해외 드라마 관련 VOD를 많이 시청하는 고객은 'B tv All+ 무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함께 최신 영화와 시리즈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B tv All'에 영화 전문 채널 캐치온1, 2와 캐치온 VOD 월정액 상품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B tv All+ 캐치온'과 TV 다시보기 시청이 많은 고객을 위한 'B tv All+ 지상파'도 선보인다.

    'B tv All' 또는 'B tv All+' 고객이 SK텔레콤 이동전화와 Giga인터넷을 동시에 결합할 경우 각 서비스의 월 기본료가 1100원씩 할인된다.

    기존 실속 상품인 'B tv Plus'를 'B tv Lite'로 변경해 주요 스포츠 및 골프 채널을 포함, 꼭 필요한 채널들만 엄선해 월 1만3200원(3년 약정, 초고속인터넷 결합시, 부가세포함)에 즐길 수 있다.

    김혁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