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건설이 올해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8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라온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8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5위보다 20계단 상승한 것으로, 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등이 개선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라온건설은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다수의 아파트 분양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중랑 '면목 라온프라이빗(453가구)' △대구달서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558가구)' △경남진주 '진주혁신도시 라온프라이빗(422가구)' △강원원주 '원주기업도시 라온프라이빗(713가구)' △전북부안 '부안 라온프라이빗(57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대구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앞서 라온건설은 '대구범어 1·2차'를 시작으로 '대구 월배역' 등 총 4번의 분양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진천역 센텀'이 분양 당시 최고 25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달성,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도권 진출을 통해 인지도도 향상되고 있다. 서울중랑 면목5구역 재개발 부지에서 선보인 '면목 라온프라이빗' 사업을 비롯해 경기남양주 '남양주 라온프라이빗(2001가구)', 경기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351가구)', 경기이천 '이천 라온프라이빗(790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 라온건설은 남양주 덕소2.7구역 등에서도 주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나아가 각종 재정비사업과 관급공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 모든 곳에서 임직원들 간의 탄탄하고 유기적인 협업을 이뤄낸 것이 매년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최고의 주거공간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