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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양재봉 창업자의 기업 정신을 29년 동안 이어가고 있다.
양재봉 창업자는 1990년 사재 1억원을 출연해 금융업계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이름 ‘송촌’은 양재봉 회장의 고향인 전남 나주시 송촌동의 지명이자 아호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사회공헌활동 창구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장학사업, 의료지원사업, 학술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장학사업의 경우 효심이 지극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을 선발해 1년치 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2012년에는 고려대, 중앙대, 동신대 등 5개 대학과 전남대 대학원 등에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총 21억원의 장학금 및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재단 출범 이후 약 5020명의 학생에게 총 6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정신은 현 이어룡 회장이 계승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전남 나주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성금 행사를 매년 진행 중이다.
2018년에도 이어룡 회장이 직접 나주를 찾아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8곳에 들러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2014년부터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희망 네트워크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희망 네트워크 사업은 민간단체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금융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