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협력 하에 사회공헌활동 활발히 전개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 물품 기증, 수익금 전액 기부송원문화재단, 불우이웃 지원 등에 매년 10억원 지원
  • ▲ ⓒ동국제강
    ▲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동국제강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인 ‘나눔지기 봉사단’을 운영하며 각 사업장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간 100회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강은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 하에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농어촌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에 내진용 철근, 프리미엄 건축외장재 럭스틸 등 동국제강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와의 물품 기증 및 판매 봉사는 대표적인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이다.

    동국제강은 매년 기증된 물품과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왔다. 이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작년 11월에도 동국제강 그룹 임직원이 기증한 1만여 물품을 서울, 인천, 부산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월경에도 13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아름다운가게와 활동하며 물품 기증뿐만 아니라 난치성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올해 5월 철강협회가 주관하는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동국제강 임직원들의 걸음수 만큼 난치성환아에게 기부하는 착한걸음캠패인을 벌였다.

    2018년부터는 사회적 기업 빅이슈 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같은해 5월 빅이슈코리아에 잡지 판매용 카트 100대를 후원했고 올해 5월에는 잡지 판매원들의 하절기 티셔츠 200장과 물품 보관용 벨트백 100개를 제작·증정하기로 했다.

    빅이슈는 주거취약계층이 잡지 판매를 통해 합법적 수익을 올리고, 이를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동국제강은 카트 외에도 실제 잡지 판매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백팩이나 의류 등 다양한 추가 후원 방안을 계획 중이다.

    창업자 장경호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이 현재의 장세주 회장까지 이어져 설립된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 사회공헌활동의 또 다른 구심점이 되고 있다.

    송원문화재단은 장학사업, 불우이웃 지원사업, 문화 및 학술연구사업 등의 분야에서 매년 10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송원문화재단은 이공대생 장학사업을 2004년부터 15년째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을 초중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의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특히 1998년부터 시작된 ‘홀로 사는 노인 돕기 및 저소득 가정 돕기’사업은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부산,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더해 동국제강 포항, 인천, 당진, 부산 사업장과 연계해 지원 대상 주민 초청 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부산 용호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인천지역 저소득층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 노도부대와 1사1병영, 소방공제회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외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