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흥국화재 등 총 6개 금융계열사 임직원 참여태광그룹만의 표준 교안 개발, 특색 있는 금융 교육 진행
  • ▲ 왼쪽부터 세화여중 심윤섭 교장, 세화고 김재윤 교장, 세화여고 김흥기 교장,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예가람저축은행 박승철 대표.ⓒ흥국생명
    ▲ 왼쪽부터 세화여중 심윤섭 교장, 세화고 김재윤 교장, 세화여고 김흥기 교장,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예가람저축은행 박승철 대표.ⓒ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6곳이 지난 1일 일주·세화학원 회의실에서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과 금융교육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 지원을 약속했다고 2일 밝혔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는 흥국생명, 흥국화재,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흥국생명 조병익 대표, 흥국화재 권중원 대표, 예가람저축은행 박승철 대표와 함께 세화고 김재윤 교장, 세화여고 김흥기 교장, 세화여중 심윤섭 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을 길러줄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의 임직원들은 교육 협약을 통해 직접 일주·세화학원 학생들을 찾아가 금융 지식과 금융 사례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을 위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만의 특색이 담긴 표준 교안을 제작해 좀 더 특별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는 이번 3개교 협약을 시작으로, 비교적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소도시의 학교까지 전국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는 지난 달부터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하고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