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혁신기업 육성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및 사업화 촉진
  •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2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오른쪽)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열린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2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오른쪽)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열린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2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 및 육성하는 신보와 산업기술 R&D를 지원하는 KEIT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과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이달 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내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IT 추천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 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