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적, 선제적 대응 및 복구 위한 재난대응역량 제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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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민·관·군이 함께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과 방송·통신사 등이 참여해 지진 ‧ 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비·복구훈련이다.
과기정통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우주전파, GPS전파혼신, 정보통신사고,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에 대해 훈련을 실시한다.
GPS전파혼신 및 정보통신사고에서는 사고발생 파악 즉시 적절한 상황판단을 통해 대응 및 지원 신속성을 제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우주전파 및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은 상황의 조기파악을 통한 예보가 중요한 만큼 감시·예보 및 상황전파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은 기관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수립해 훈련할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기정통부 소관 재난유형은 발생가능성은 낮으나 통신구 화재와 같이 발생했을 때의 파급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결코 국민과 무관하지 않다"며 "국민들의 참여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