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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글로벌서비스의 내년 친환경 관련 수주잔량이 38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열린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대글로벌서비스 신규 수주 중 취소된 건은 없다"면서 "용선료 급증함에 따라 일부 선박들이 스크러버를 3~4개월 늦게 설치하는 경우는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장이 더디기보다는 최근 시황 때문에 스크러버 설치가 미뤄진 경우가 있었을 뿐, 아직 취소된 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