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인증 연구실·연구실 안전 유공자·콘텐츠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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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데본기홀에서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안전관리 최우수 인증 연구실, 연구실 안전 유공자, 콘텐츠 공모전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 연구안전 서포터스 활동 발표 및 연구실 안전 연극 등의 행사로 이뤄졌다.

    '최우수 인증 연구실'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도를 통해 올해 신규 또는 재인증을 받은 연구실 중 안전문화 확산에 공적이 있는 7개 연구실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연구실 안전 유공자'는 연구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8명) 및 기관(3개)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연구실 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총 26점(대상 6점, 우수상 20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선 포스터‧웹툰 부문 대상 각 2명, 영상‧카드뉴스 부문 대상 각 1명 등 총 6명에 대한 장관 상장이 수여됐다.

    구혁채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연구실 안전이 규제가 아닌 모두가 앞장서서 참여하는 문화로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연구현장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