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등 총 39곳 UHD TV 및 위성방송 시설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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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달 31일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2019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장애인 생활 시설(22개소) ▲범죄 피해 가정(15개소) ▲일반 시설(2개소) 등 총 39개소가 사랑의 안테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부족하거나 TV를 통해 문화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590개소를 지원했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는 2016년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8차례에 걸쳐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올 상반기까지 전국 201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설치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39개소에 대해서는 올 연말까지 UHD TV와 위성방송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관 경영기획총괄은 "KT스카이라이프는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 지원하며 그들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