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2천만원 규모조명우 등 프로선수 원포인트 레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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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9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당구대회 '룰루낭만 서바이벌 매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정예 프로선수인 조명우·스롱피아비·허정한·김민아 선수의 원포인트 레슨도 예정되 있다. 레슨 및 경기 영상은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채널에서 중계 예정이고, 올레TV 내 5060세대 전용관인 룰루낭만에서도 VOD로 제공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으로 1등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경기 진행방식은 4인 1조의 서바이벌매치 방식이다.
지역 거주자들의 참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국 총 8군데 지역별 예선이 진행된다. 특히 친구나 가족, 동호회 등 4인 단체로 참가시 그룹 내 1명이라도 32강 이상 진출할 경우 추가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KT홈페이지 또는 올레TV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11월 23~24일, 본선은 12월 7일이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 치뤄진다.
김원경 KT GiGA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세대인 5060세대 삶을 풍성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활동과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