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건설협회가 이달 6일부터 사흘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건설 관련 임직원의 금융 관련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외건설 금융 실무 MDB-PF 연계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개발형 사업의 금융 발굴에 초점을 맞춰 개설된 과정으로,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PF의 국내외 시장 동향 및 MDB(다자개발은행)에서 바라보는 PF의 위험 분석, PF 조달 기법 등의 주요 내용을 다룬다. 

    글로벌 IB 시장에서 보는 최근 PF 사례와 해외 사회기반기설 금융 사례도 분석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MDB의 투자는 상업은행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주요 요소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건설 계약관리 실무과정과 해외건설 PM과정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