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채널 플랫폼 활용 캠페인 홍보 및 1천만원 기부도
  • ▲ ⓒ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생명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장기기증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국민 서로간의 화합과 건장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생존 장기 기증인 대상 '사랑의 안테나' 지원 ▲기부금을 통한 청소년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엄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장기이식 수술비 지원 등 공적 활동 수행을 약속했다.

    또한 스카이라이프가 보유한 자체 채널 플랫폼을 활용해 생명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고, 전국 지사의 현장영업 시 캠페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생명 나눔 인식개선에 앞장 설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는 협약 기념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걷기행사를 통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희관 부사장은 "생명존중의식 고취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스카이라이프가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