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과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수주2020년 8월 착공, 202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 한국전력공사가 괌 전력청(GPA)과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에 따른 전력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전과 한국동서발전이 힘을 합친 컨소시엄은 지난 6월 괌 전력청으로부터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3개월간 협상을 벌여왔다.

    이번 선정으로 한전과 동서발전은 향후 25년간 우쿠두발전소 운영을 통해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총 2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쿠두발전소는 2020년 8월 착공, 2022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소 건립과 시설확충에 국내 건설사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해 전력판매외에 약 6천286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도 예상된다.

    서근배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은 "괌 우쿠두발전소는 고효율 가스터빈과 에너지저장장치를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발전소"라며 "연료비 부담을 줄여 전기요금을 낮추고 괌 지역 전력공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