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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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가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 가운데 유일한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다.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총 81개사가 참여해 약 30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U+5G 갤러리는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U+5G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전시된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5G 서비스 앱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 작품이 나타나 자유롭게 확대하고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예술에 U+5G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영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 SNS를 통해 공덕역 U+5G 갤러리 방문 인증샷 이벤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초청 이벤트, 스템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5G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U+5G 갤러리가 탄생했다"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