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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모바일 야구게임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국내 1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됐다. 이 게임은 유저들이 구단주가 돼 전 우주를 무대로 최고의 트레이너를 영입, '나만의 선수'를 성장시키고 '나만의 팀'을 만들어 우승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다양한 게임성과 함께 아기자기한 캐릭터, 방대한 스토리 등이 특징이다. 특히 사이보그, 로봇, 유령, 요괴 등 110여종의 다양한 마선수(트레이너)들이 등장한다. 나만의 선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외형부터 포지션, 이름, 등번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이 게임은 지난달 26일 정식 출시 직후 모바일 야구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매출 순위 30위권에 안착한 상태다.게임빌 측은 "캐주얼 판타지 요소들을 가미한 독특한 게임성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야구 장르 1위를 넘어 롱런하는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