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본원 건물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을 개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본원 건물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을 개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원주 본원 건물 내 강원도청-원주시청-원주시니어클럽과 공동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2호점’을 개점했다.

    심평원은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원도청과 원주시청은 예산 2670만원을 투입했다. 원주시니어클럽은 근무할 어르신을 선정하고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백혜옥 원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평원은 이번 편의점 2호점 개점 외에도 세탁물배달서비스(25명), 편의점 1호점(22명), 중증장애인 카페(5명)를 운영하면서 원주지역 노인 및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세탁물 배달서비스, 중증장애인 카페, 편의점 1·2호점 운영 등을 통해 원주지역에 일자리 74명을 창출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도입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