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인테리어·도서 지원 및 문화프로그램 직접 운영
  • ▲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내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SH공사
    ▲ 김세용 SH공사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내 작은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항동지구 내 문화공간 조성에 힘쓰고 있다.

    SH공사는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항동하버라인 8단지에 주민 소통과 화합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관식에는 장신희 입주민대표와 김세용 SH공사 사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SH작은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 교육, 입주민 지역 문화생활공간이다. 입주초기 일정기간 동안 SH공사는 도서관 인테리어와 도서를 지원하고,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문화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도서간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작은도서관이 아파트 주민 마을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입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