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위한 중·장기 비전 제시수입맥주 ‘칼스버그’ 2019년 판매량 전년比 86%↑타이완 위스키 ‘카발란’도 지난해 판매량 전년比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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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골든블루가 종합주류회사로 거듭나고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년 동안 ‘골든블루’로 고공 성장을 이뤘다면, 이제는 수입 맥주, 싱글몰트 위스키 등을 지속적으로 수입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골든블루는 향후 10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올해 국내 1등 위스키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편, 맥주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골든블루가 2009년 12월에 출시한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을 리드하며 이미 대한민국 주류업계에 한 차례의 역사를 장식하고 있다. 40도 이상의 위스키만 존재하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 ‘골든블루’를 출시해 2017년 12월에 정통 저도 위스키 1위를 달성한 후, 지금까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2016년에 출시한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제품군은 골든블루가 성장하는데 완성도를 더했다. ‘팬텀’은 ‘골든블루’에 이은 골든블루의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2030세대가 주 타깃인 제품이다.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골든블루가 수입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을 더 늘리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 회사가 독점으로 수입, 유통중인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와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은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특히 ‘칼스버그’는 2019년 판매량이 2018년보다 86% 상승했다. 에일 맥주 ‘그림버겐’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골든블루는 향후 수입 맥주 카테고리를 더욱 넓혀나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맥주 맛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소용량 출시 및 면세점 입점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서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도 골든블루가 2017년에 수입, 유통이후 판매량이 증가했다. 2017년 대비 2018년 판매량은 2배 가량 늘었으며, 2018년 대비 2019년 판매량은 약 71%가 증가했다.골든블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주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도 소비자 접점 강화 및 차별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