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019 안전리포트' 발간‘사고 예방-소비자 권익 보호’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제작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온수기의 안전성 향상 및 우수제품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 환경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가스 안전리포트’를 25일 발간했다.

    이번 평가는 시중에 유통중인 가스용품중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내 4개사 모델 4종, 총 8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스온수기에 대한 평가는 구조와 성능에 대한 평가와 사용 환경성 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심의 결과 구조 및 성능평가에서 제조사 4곳의 제품 모두 검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용환경성 평가에서는 제품에 따라 성능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사용 환경성 평가항목중 온수공급능력, 온수출탕시간, 저가스압 안전성은 모두 우수했으나 이론건조배기가스중의 CO농도, 가스소비량 성능은 우수 또는 양호등급으로 평가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