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편의성-보행안전성에 다양한 디자인까지 더해"DIY 인테리어 수요 공략 위한 제품 지속 선보일 것"
  • ▲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가 적용된 발코니 공간. ⓒLG하우시스
    ▲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가 적용된 발코니 공간.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DIY(Do It Yourself) 데크 바닥재 'LG Z:IN(LG지인) 우젠 리얼 이지'를 출시했다.

    8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발코니, 욕실, 현관 등 다양한 실내공간에 활용 가능한 합성목재 재질의 테크 바닥재 제품이다. 제품이 블록 형태로 되어있어 고객이 직접 탈·부착하면서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이사 등 이동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철거하고 다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표면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고무 성질의 소재를 사용해 보행안전성을 높였으며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안정제를 적용해 햇빛에 의한 변색이 적고 수분에 강해 일반 목재보다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가지 컬러(샌드브라운, 라이트월넛, 그레이)와 세 가지 패턴(대칭, V자, 사선)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패턴이 단조롭고 플라스틱 느낌이 났던 기존 DIY용 데크 제품의 단점을 개선해 개성 넘치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전무)은 "국내 합성목재 시장이 실외 조경에서 인테리어로 확대됨에 따라 실내용으로 쉽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는 데크 바닥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DIY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시공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