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이상 영업점 선별해 1층으로 점진적 이전송종욱 은행장 "고객중심, 지역멸착경영 실천"
  • ▲ 광주은행은 오는 20일 기존 2층에 있던 송정지점을 광주송정역 건너편 신축건물 1층으로 이전한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오는 20일 기존 2층에 있던 송정지점을 광주송정역 건너편 신축건물 1층으로 이전한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오는 20일 기존 2층에 있던 송정지점을 광주송정역 건너편 신축건물 1층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영업점 이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이곳은 유동인구가 활발하고 지하철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돼 고객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의 편리한 금융생활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며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해 뢰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주은행의 영업점은 145개다. 광주·전남지역에 117개, 수도권에 28개 지점이 있다.

    작년부터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지역 영업력 확대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6개 점포를 신설했다. 또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6개(송정지점 포함)를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