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바구니, 쿠키, 차 등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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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어버이날을 맞아 해외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221명의 가족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 어버이날 선물세트에는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쿠키, 차 등을 담았고 최광호 대표이사의 서신을 동봉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코로나19(우한폐렴)로 인해 해외건설현장은 항공편이 중단되거나 입출국이 제한되는 등 근무자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선물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해외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해외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해외 건설현장 입출국 금지의 완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