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생활건강 등 10개 주제 추가
  •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검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드챌린지'의 참여 ​주제군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주제는 IT테크, 생활건강, 프로스포츠, 방송·연예, 대중음악, 영화, 도서, 어학·교육, 경제·비즈니스, 공연·전시·예술 등 총 10개다. 이로써 창작자들은 총 20개의 카테고리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2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을 선보였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창작자의 네임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홈'과 특정 주제와 주제별 키워드를 선택해 참여하는 '키워드챌린지'로 구성된다. 

    현재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의 키워드챌린지에는 10개 주제의 2000개 키워드에 대해 5000명의 창작자가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창작자들이 키워드챌린지에 참여해 만든 콘텐츠는 20만개에 달한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 대표는 "향후 인플루언서 검색의 PC버전 오픈, 네이버 톡톡 연계 등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