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부터 5월6일까지, '0시~05시' 클럽 인근 접속 가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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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3사가 금일 중 보건당국에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에 대한 기지국 접속 정보 제출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일 이통3사에 이태원 일대 기지국 접속 관련 자료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청받은 내용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자정부터 새벽 5시 사이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에 접속한 가입자 정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전날 이미 서울시 질병관리과와 질병관리본부에 명단을 전달했으며, 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은 금일 중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