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출시 이후 매달 이용자 급증세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 콘텐츠 독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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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가 11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Oxford' 등 전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사와 제휴해 영어도서 152편을 3D AR로 제작, 독점 제공 중이다.이 서비스는 5세부터 9세 어린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내용에 따른 카테고리별 메뉴 구성은 물론, 알파벳 학습 시작 단계부터 영어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까지 수준에 맞춰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지난 1월 17일 출시 이후 지난 10일까지 11만 7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만 7천여명의 누적 이용자중 절반 이상은 키즈폰 사용자로 조사됐다.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업데이트를 통해 iOS 지원단말에서도 U+아이들생생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또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앱스토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무료로 제공되는 7권의 도서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타사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료 도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월 이용료는 5500원으로 LTE 및 5G 스마트폰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폰 가입자와 U+5G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서비스 가입은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