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금 100% 현금지급·계약기회 확대·맞춤형 경영컨설팅 혜택 지원
  • ▲ 롯데건설의 정기평가에서 최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아세아종합건설 상패. ⓒ 롯데건설
    ▲ 롯데건설의 정기평가에서 최우수파트너사로 선정된 아세아종합건설 상패.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앞장선다.

    롯데건설은 올해 CS(고객만족)과 안전을 포함한 우수파트너사 56개사를 선정해 상패와 지원사항 안내서를 우편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까지 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해 시상식과 함께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파트너사 정기 평가를 통해 아세아종합건설 등 최우수 파트너사 3개사에 각 3000만원의 포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두송건설과 우진아이엔에스를 안전 최우수 및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안전 최우수사에는 포상금 2000만원과 상패, 안전 우수사에는 포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56개 우수파트너사에는 기성금 100% 현금 지급, 계약 기회 확대 (입찰기회 우선 부여), 계약이행 보증증권 면제 및 경감, 대여금 및 동반성장 펀드 등 자금 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공동신기술개발, 공동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진정성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